'미운 우리 새끼'가 20%대 시청률을 지켰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기준 15.7%, 20.0%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아울러 '미운 우리 새끼'는 2주 연속 20% 시청률을 넘어서는 데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종국과 핑크빛 기류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지금 '런닝맨'에 나오는 이다희, 송지효, 홍진영 중 누가 제일 좋은가"라는 질문에 "홍진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홍진영은 '미운 우리 새끼' 출연자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이에게 전화를 걸라는 말을 듣자 김종국을 선택했다. 홍진영은 전화를 걸면서 "종국이 너어"라는 애교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날 KBS2 '해피선데이'는 9.3%을, MBC '복면가왕' 5.2%%, 9.2%, SBS '집사부일체' 6.4%, 8.3%, SBS '런닝맨' 4.5%를 기록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정상수, 이번에는 성폭행 의혹…멈추지 않는 구설수
[Hi #뮤직]방탄소년단, 'BBMAs'서 컴백 첫 무대! '자격과 파격'
'PD수첩', 박봄 암페타민 반입 사건 재조명 "입건유예는 이례적"
[공식]정인선, 이이경과 열애 인정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