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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제2외곽 포천~화도에 고모 IC 등 신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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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제2외곽 포천~화도에 고모 IC 등 신설해야”

입력
2018.04.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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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휴게소 IC설치 요구도

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포천ㆍ가평)은 기획재정부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고속도로 구간에 고모IC와 수동휴게소IC의 추가 신설을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의원은 “포천ㆍ가평 주민들이 제2외곽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선 고모IC와 수동휴게소IC의 추가 신설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5월초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의’ 최종 의결에 고모IC와 수동휴게소IC 추가 신설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이와 함께 합리적 수준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책정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천~화도 고속도로’는 민자 등 7,000억원을 들여 포천 소흘읍 무봉리와 남양주 화도읍 차산리를 잇는 총 연장 28.97Km(왕복 4차선)의 민자사업이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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