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 '대서특필'한 외신들

요미우리, 아사히 등 일본 주요 신문이 27일 자 석간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역사적인 회담을 사진과 함께 1면 톱 뉴스로 일제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지난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전 세계 주요 외신의 반응은 뜨거웠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지면 1면에, 일본 신문들은 판문점 선언의 구체적 내용을 1면에 전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중국 인민일보, 중국 신화사, 영국 가디언, 러시아 타스통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프랑스 르 몽드 등 대부분의 언론사에서 톱 뉴스로 다루며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미국신문들이 지난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회담 사진과 기사를 1면에 대서특필하고 한반도 전쟁과 핵 시설에 관한 특집을 게재했다.사진은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의 기사가 대대적으로 실린 The New York Times. 뉴시스

미국신문들이 지난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회담 사진과 기사를 1면에 대서특필하고 한반도 전쟁과 핵 시설에 관한 특집을 게재했다.사진은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의 기사가 대대적으로 실린 The Wall Street Journal. 뉴시스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의 기사가 대대적으로 실린 The New York Times 와 The Wall Street Journal, Los Angeles Times등 미국신문기사들. 뉴시스

미국 워싱턴포스트 모바일 메인페이지. 인터넷 화면 캡처

중국 신화사 인터넷판인 신화망에 올라온 남북정상회담 보도. 인터넷 페이지 캡처

일본 아사히신문 모바일 첫 화면에 게제된 판문점선언 기사. 인터넷 페이지 캡처

프랑스 르 몽드 모바일 첫 화면에 소개된 남북정상회담 기사. 인터넷 화면 캡처

러시아 타스통신에 주요하게 소개된 남북정상회담 기사. 인터넷 화면 캡처

중국 인민일보 인터넷판에 소개된 2018 남북정상회담. 인터넷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