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토 차이나(북경 모터쇼)에 참가한 포드가 포드의 최신 디자인 기존을 반영한 컴팩트 세단 '에스코트'를 전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에스코트는 지난 1968년부터 2004년까지 유럽 등의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컴팩트 패밀리 세단' 에스코트의 기조를 이어 받은 차량으로서 신형 포커스와 함께 중국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포드의 새로운 디자인을 반영한 타원형의 헤드라이트와 포드 고유의 프론트 그릴을 적용했으며 컴팩트한 차체 대비 넓은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을 갖춰 대중들을 위한 패밀리 세단으로서 경쟁력을 갖췄다.
실내 공간에는 8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을 센터페시아에 적용하며 우적 감지 와이퍼와 전동 시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하고 중국 NCAP의 테스트에서도 별 다섯 개의 우수한 안정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인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1.0L 에코부스트 및 1.5L 에코부스트 엔진 등을 중심으로 한 컴팩트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예정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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