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헬기 등 출동 불길 잡아
27일 오후 4시5분쯤 강원 양양군 현북면의 한 펜션에서 발생한 불이 산으로 번졌다.
불이 확산하자 소방ㆍ산림당국은 양양국제공항에 배치된 중앙119구조본부 헬기 등을 긴급 투입해 저지선을 구축했다. 이 불은 다행히 출동한 소방대원과 산불 진화대원에 의해 1시간 50여분 만인 이날 오후 5시49분쯤 진화됐다. 당국은 뒷불감시 작업이 끝나는 대로 피해면적과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