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토 차이나(북경 모터쇼)에 참가한 MG가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크로스오버 모델, 'X-모션 컨셉'을 공개했다.
MG X-모션 컨셉은 금속 고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거대한 프론트 그릴과 강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전면 범퍼를 적용하고 날렵한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세련되고 공격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측면에서는 세련된 곡선이 돋보인다. 윈드실드에서 시작되 루프 라인, 그리고 C 필러로 이어지며 매력적인 크로스오버의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한 리어 펜더도 볼륨감을 강조해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후면 디자인 역시 날렵하고 세련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했으며 볼륨감이 돋보이는 후면 범퍼를 적용하여 과감하고 공격적인 느낌을 완성했고 네 바퀴에서 거대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알로이 휠을 더했다.
한편 MG의 발표에 빠르면 MG X-모션 컨셉이 추후 양산될 경우 로버 RX8 SUV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221마력을 내는 2.0L 터보 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SUV의 존재감을 강조하기 위해 AWD 또한 선택 가능하다.
또한 MG는 X-모션 컨셉이 장기적으로는 '전동화' 시스템도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며 영국에 역 수출에 대한 부분 또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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