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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무 심고 '도보다리'까지 걸으며 단독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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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무 심고 '도보다리'까지 걸으며 단독 회담

입력
2018.04.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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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군사분계선 인근 '소떼 길'에서 소나무 공동식수를 마친 뒤 표지석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군사분계선 인근 '소떼 길'에서 소나무 공동식수를 마친 뒤 표지석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7일 오후 4시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에 기념 소나무를 심었다.

이 소나무는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1953년생으로, 정전을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판문점에서 평화를 상징하는 소나무를 심으며 한반도 미래를 기원하자는 의미다.

두 정상은 오후 회담 재개를 앞두고 친교 산책에 나섰다. 군사분계선(MDL) 표식물이 있는 '도보다리'까지 함께 걸으며 담소를 나눴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기념식수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기념식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7일 오후 4시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에 기념 소나무를 심었다. YTN 화면 캡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7일 오후 4시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에 기념 소나무를 심었다. YTN 화면 캡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군사분계선 인근 '소떼 길'에서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소나무 공동식수를 마친 뒤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군사분계선 인근 '소떼 길'에서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소나무 공동식수를 마친 뒤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내 '도보다리'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내 '도보다리'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내 '도보다리'를 산책하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내 '도보다리'를 산책하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기념식수를 마친 뒤 '도보다리'로 이동하며 대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기념식수를 마친 뒤 '도보다리'로 이동하며 대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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