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유진 측 "건강상 문제로 '여자플러스2' 출연 일정 협의 중"

유진이 '여자플러스2' 출연을 놓고 제작진과 협의하고 있다. SBS Plus 제공

유진이 건강 문제로 '여자플러스 시즌2' 하차를 논의 중이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SBS Plus '여자플러스 시즌2' MC를 맡고있는 유진이 건강상의 문제로 제작진과 프로그램 출연에 관한 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 소속사 및 제작진은 의료진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의 이해를 따지기에 앞서 유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힘써주시는 제작진분들께 감사 드린다. 소속사는 유진이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여자플러스 시즌2'는 젊은 층은 물론 30~40대 여성까지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쇼 프로그램이다. 유진을 비롯해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이 진행을 맡고 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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