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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우정' 최자-성혁 목포에서 즉석 만남, 다시 만난 식성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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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우정' 최자-성혁 목포에서 즉석 만남, 다시 만난 식성커플

입력
2018.04.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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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성혁이 '1%의 우정'에 다시 나선다. KBS2 제공
최자, 성혁이 '1%의 우정'에 다시 나선다. KBS2 제공

다이나믹듀오 최자, 배우 성혁이 '1%의 우정'으로 다시 뭉친다.

최자, 성혁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1%의 우정'에 재출연한다. 이들은 목포에서 만나 바다 낚시, 등산 등을 즐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최자는 성혁을 이끌고 바다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최자는 프로 낚시꾼 면모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성혁은 최자를 위한 등산 코스를 준비했다. 이들은 하루 동안 산과 바다를 오가는 벅찬 스케줄을 소화해냈다.

이때 절친 셰프 정창욱, 래퍼 넉살, 톱밥, 마이크로닷은 최자와 성혁의 만남을 VCR로 지켜봤다. 마이크로닷은 "역시 최자다 여자 분이 아니니 안 하네"라고 디스했고 정창욱은 "웃기고 있네! 내가 다 해 줬어!"라며 최자의 낚시 실력의 실상을 폭로했다. 이 외에도 최측근 4인방은 지인만이 눈치챌 수 있는 최자의 표정과 행동을 분석했다.

 

'1%의 우정' 측은 "최자, 성혁의 우정 쌓기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첫 만남과는 180도 달라진 두 사람의 케미가 보여지며, 이전과는 다른 또 다른 재미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하며 "최자 지인들인 정창욱, 넉살, 톱밥, 마이크로닷의 토크 또한 이번 방송에서 또 하나의 웃음포인트가 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최자와 성혁은 '1%의 우정'으로 첫 만남을 가질 당시 일일 다섯 끼를 완성, '식성커플' 별명을 얻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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