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경이 '라이프 온 마스'에 합류한다.
김재경이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OCN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서 한태주(정경호 역)의 고모인 한말숙 역을 맡아 여태껏 보여준 적 없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복고 수사극이다.
김재경은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신호탄을 쏘아 올린 만큼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재경은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설레고 기쁜 마음이다.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복고 수사극이다.
한편 김재경은 최근 방영 중인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 전지전능한 신(神) 마오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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