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미나와 위키미키 유정이 트윈룩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는 스무살을 맞이한 구구단 미나-위키미키 유정, 워너원 박우진-박지훈이 스무살 첫 여행 편으로 출격한다. 이번 주는 미나와 유정이 '유봄나봄 투어'라는 투어명으로 순천과 광양으로 향한다.
유정은 여행 설계 단계 당시 "친구와 트윈룩을 제대로 입어 본 적이 없다. 함께 입고 싶다"고 미나에게 제안했다. 이에 미나와 유정은 각양각색의 트윈룩을 선보이며 여행에 나섰다.
사진 속 미나와 유정은 상의는 체크 셔츠, 하의는 청 숏팬츠로 맞춰 입고 있다. 두 사람은 달라 붙어 팔짱을 낀 채 나머지 팔에는 셀프캠을 들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핑크색 카디건과 옅은 핑크빛이 도는 치마를 입고 운동화까지 핑크색으로 통일했다. 역시나 팔짱을 낀 채 똑같이 팔을 힘차게 뻗은 모습으로 절친의 면모를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미나와 유정은 추억의 교복 소녀로 변신해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7~80년대를 재현해 놓은 순천 드라마 세트장을 찾았을 당시다. 두 사람은 이곳을 찾자마자 복고 교복으로 맞춰 입고 포즈까지 똑같이 한 채 사진을 찍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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