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5' 임채언이 수란과 한솥밥을 먹는다.
스타한국 취재 결과 임채언은 최근 밀리언마켓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이하 너목보5) 출연 이후 화제성을 바탕으로 밀리언마켓과 손을 잡고 음악 활동을 펼치게 됐다.
임채언은 지난 3월 방송된 '너목보5'에서 'JYP 사옥 주차장 관리자'라는 이름의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했다. 2014년 '우울한 습관'이라는 곡으로 데뷔했지만 빛을 보지 못했던 그는 '너목보5'를 통해 감동을 주는 노래 실력과 훈훈한 외모, JYP 사옥의 주차장 관리인으로 일하면서 꾸준히 가수로서의 성공을 꾸고 있다는 뭉클한 사연 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밀리언마켓에는 싱어송라이터 수란을 비롯해 '쇼미더머니6'에 출연했던 래퍼 페노메코,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인 우태운, '고등래퍼2' 출신 오담률이 속해 있다. 임채언은 밀리언마켓과의 전속계약을 바탕으로 뮤지션으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임채언은 '2018 연가'의 4번째 가창자로 발탁돼 오는 28일 '문득'이라는 곡을 발표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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