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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한숲정신’으로 소외계층 위한 5대 나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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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한숲정신’으로 소외계층 위한 5대 나눔 지속

입력
2018.04.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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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임직원들이 지난해 5월 서울 성북구 삼선동 일대를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쳤다.
대림 임직원들이 지난해 5월 서울 성북구 삼선동 일대를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쳤다.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

대림은 한숲정신(창업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문화나눔, 행복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소망나눔 등 5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우선 대림은 2002년 개관한 서울 종로구의 대림미술관을 통해 대중들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현대 미술과 디자인 전시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젊은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2015년에는 용산구 한남동에 ‘디뮤지엄(D MUSEUM)’을 개관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림은 또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계층의 주거 시설을 개선하는 ‘행복나눔’ 활동을 2005년부터 펼쳐 오고 있다. 작년에도 한국 사랑의 집짓기 연합회 서울지회와 손잡고 서울, 수도권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을 진행했다. 대림의 집 고치기 활동은 건설업체 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도배나 장판 교체뿐만 아니라 단열작업과 LED 조명 교체 등 에너지 효율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랑나눔’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대림산업은 전국 곳곳의 보육원, 요양원, 복지회 등과 연계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본사에서는 소외 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 동남아 저개발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티셔츠와 신발 제작, 유기견 돌보기와 같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림은 후손들에게 맑고 깨끗한 국토를 물려주기 위해 ‘맑음나눔’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맑음나눔 봉사대’를 창단하고, 서울 등 전국 10개 권역에서 관할 지자체와 연계하여 ‘1산, 1천, 1거리 가꾸기’를 진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대림은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들에게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장학재단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과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소망나눔’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대림은 지난 2004년부터 사내의 중고 PC를 자활후견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기증해 왔다. 기증된 PC는 국내 장애인과 자활근로자들에게 지원되고 있으며, 일부는 해외 저개발국의 정보화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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