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시청자 권익 보호와 방송 제작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업종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방송 규정 및 심의 자율 준수부터 중소·개별PP 육성까지 업계 선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방송 문화 조성과 방송 산업의 질적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이완신 대표이사, 박명희 롯데홈쇼핑 시청자위원회위원장, 임직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심의 자율 준수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롯데홈쇼핑 전 임직원은 ▦상품 소개 및 판매 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과 법규 준수 ▦품격 있고 바른 언어 사용 ▦지속적인 방송 심의 교육 및 계도 진행 ▦과대·과장 표현 및 객관성을 왜곡할 수 있는 정보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선언했다. 앞으로 월 1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의 규정 위반에 대한 제재 기준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롯데홈쇼핑은 그동안 외부 자문기구 운영 및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청자 중심의 방송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지난해 9월 11일에는 언론, 경제/문화, 소비자보호, 사회 권익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시청자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위원회는 매월 1회 정기 회의를 통해 롯데홈쇼핑의 방송 편성 및 프로그램 내용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정 요구, 기타 시청자 권익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22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국어원과 ‘국어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업계 최초로 체결했다. 이에 따라 홈쇼핑 업계의 관용적인 외국어, 비속어 사용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TV방송에서 올바른 국어 사용에 힘써 홈쇼핑 방송 언어의 표준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국내 방송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8월부터 홈쇼핑 업계 최초로 ‘중소〮개별 PP 제작 지원 공모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방송 산업의 다양성 및 질적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함께 드라마 극본 공모전,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벌여 오고 있다.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이사는 “롯데홈쇼핑은 올바른 방송 문화 조성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선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홈쇼핑의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함으로써 건강한 방송 생태계 조성과 방송 산업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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