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우라(AOORA)가 베트남의 탑 유튜브 채널 ‘콰띵비엣(Khoa Tieng Viet)’의 2018년 뮤즈로 선정됐다.
‘콰띵비엣’ 측은 26일 “K-POP 싱어송라이터 아우라를 새로운 뮤즈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 아이돌 그룹 더블에이로 활동한 경력과 아티스트로 변신한 후 계속해서 자신만의 확고한 색깔을 갖고 음악 활동하는 점에 많은 가능성을 느꼈다”며 “한국 문화와 K-POP에 관심 많은 베트남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만큼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콰띵비엣’ 채널은 유튜브와 네이버 브이앱 등을 통해 한국을 물론, 아시아의 많은 가수들을 베트남 대중음악과 잘 혼합시켜 베트남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영향력 있는 채널이다. 특히 지속적으로 아우라 커버 영상과 브이로그 등의 영상을 업로드할 계획이다.
한편 아우라는 오는 6월 솔로 앨범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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