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 출연 중인 배우 유인애가 꾸준히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25일 밤 10시 방송된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9회에서는 백준수 검사(장근석 분)의 싸늘한 모습에 실망하는 강미란(유인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검찰청에 복귀하던 백준수는 강미란과 마주치자 모른 척 지나쳤다. 평소 익살스럽고 “하이 예쁜 미란씨”라며 인사하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에 강미란은 실망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향후 극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유인애는 매 회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와 깜찍한 외모로 ‘예쁜 미란씨’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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