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듀오 칸(KHAN)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유나킴과 전민주가 라틴 요정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지난 24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V 라이브 등을 통해 루이스 폰시의 'Despacito'를 라이브 커버한 유나킴과 전민주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전에 공개한 커버 영상을 통해 그루브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라이브를 선보였던 두 사람은 이번 커버 시리즈 3탄에서는 보컬 실력은 물론 발랄하고 흥으로 가득한 라이브로 다시 한 번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스페인어 가사의 곡임에도 유나킴과 전민주는 매끄럽게 소화해내며 라틴 음악 특유의 정열적인 분위기를 구현해냈다.
라이브를 마친 후 유나킴과 전민주는 "이번 커버 영상도 준비 과정이 굉장히 재밌었고 많이 설렜다. 스페인어 가사를 소화하느라 살짝 어렵기도 했지만 우리의 에너지와 잘 맞는 곡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저희의 다양한 에너지와 느낌들이 담긴 커버 영상을 보실 수 있으니까 계속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민주와 유나킴은 오는 5월 중순 2인조 그룹 칸(KHAN)으로 가요계에 다시 도전장을 던진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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