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전시, 학자금대출 연체 청년 신용회복 지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전시, 학자금대출 연체 청년 신용회복 지원

입력
2018.04.25 10:38
0 0
대전시 청사 전경
대전시 청사 전경

대전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정보로 등록된 청년들의 채무조정과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를 위한 신용회복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청년들에게 시가 분할상환약정 금액의 5%를 초입금으로 지원하고, 한국장학재단은 분할상환약정을 통한 채무조정 및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등의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반드시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학자금대출 신용유의정보로 등록돼 있고 분할상환 의지가 있어야 한다.

현재 학자금대출 신용유의자는 금액은 5만원이상, 기간은 6개월 이상 연체되었을 경우 등록되며, 지난달 말 기준 대전지역 신용유의자는 5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