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SM아티움에서 열림 '엑소 공식 기념 메달' 발매식에 참석한 엑소 멤버들이 메달을 유심히 살펴 보고 있다. [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엑소는 역시 엑소였다.
한국 조폐공사가 23일 공식 발매한 엑소 공식 기념 메달이 약 하루 만에 세트와 단품 모두 매진됐다.
이번 기념 메달 제작에는 국내 최고의 화폐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엑소 멤버들의 얼굴 특징을 유토-석고판-금형-압인 과정을 거쳐 제작한 것으로, 순은(99.9%)로 제작됐다. 단품은 모두 5,000개, 세트는 100개로 구성해 국내 한정수량으로 판매됐다.
직경 40mm의 스페셜 매달은 개방 16만5,000원, 패키지 148만5,000원으로 발매됐으며, 모두 팔려나갔다. 두 종류의 기념 메달 판매 금액은 합산 약 10억 원이다.
오는 30일 낮 12시에는 직경 28mm의 일반형 메달이 판매를 시작한다. 이 메달은 개당 8만2,500원이다.
사진=임민환 기자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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