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LG 선발 새 얼굴 손주영, 류중일 감독의 바람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LG 선발 새 얼굴 손주영, 류중일 감독의 바람은?

입력
2018.04.24 17:33
0 0

LG 트윈스 손주영/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LG의 선발 마운드의 새 얼굴 손주영(20)이 시즌 첫 등판한다.

류중일(55) LG 감독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KBO리그 넥센전을 앞두고 “손주영이 선발등판한다. 2군에서 투수 배재준(24)과 둘을 놓고 고민하다가 손주영을 데려왔다”며 “등판 내용을 봤을 때 (손주영이) 더 나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캠프에서 봤을 때도 제구력이 나쁘지 않았다. 볼 스피드가 140km/h 초중반대로 빠르다”며 “첫 등판이니 자기 공을 던졌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손주영은 1선발 타일러 윌슨(29)의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마운드에 서게 됐다. 윌슨은 지난주 KIA전에서 타구에 정강이를 맞아 타박상을 입고 휴식 차원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거른다. 24일 외야수 이천웅(30)이 1군에서 제외됐고 투수 손주영이 등록됐다.

류 감독은 “손주영은 2군에서 계속 선발로 뛰었다”며 “오늘 5이닝만 책임져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손주영은 2017년 2차 1라운드 2순위 지명을 받고 LG에 입단했다. 지난해 1군 무대에서는 5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4.50,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2군)에서는 3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4.05, 13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류 감독은 “윌슨을 제외한 나머지 선발 로테이션은 변화 없이 그대로 등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잠실=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이적 후보→최고의 선발' 류현진의 달라진 위상

“물량 앞에 장사 없다”…역전세난 서울 강북까지 ‘침투’

[이슈+] '올해만 내한 3번째' 마블이 한국을 사랑하는 '진짜' 이유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