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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이준호-장혁-정려원, 만남부터 평범하지 않은 세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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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이준호-장혁-정려원, 만남부터 평범하지 않은 세 남녀

입력
2018.04.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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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기름진 멜로' 티저 영상 캡처
SBS '기름진 멜로' 티저 영상 캡처

이준호, 장혁, 정려원이 만남부터 평범함을 거부한다.

최근 공개된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티저 영상에는 이준호, 장혁, 정려원의 기상천외한 만남이 담겼다.

영상에는 '아직까진 중화요리 끝판왕' 셰프 서풍(이준호 분), '저녁 값만 3억, 예비신부, 품절 임박' 파산한 재벌집 딸 단새우(정려원 분), '조폭 아니야, 건물주야' 사채업자이자 동네 중국집 사장 두칠성(장혁 분) 등 각 캐릭터들의 소개 자막이 나오면서 톡톡 튀는 3인의 조합을 예고했다.

이어 서풍과 단새우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자친구와 진하게 키스하는 서풍과 이를 엿보고 깜짝 놀라는 단새우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후 무슨 이유에서인지 단새우가 먹고 싶은 걸 다 해주고 싶다고 말하는 서풍의 모습이 나오면서 두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엮이게 되는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미용실에서 만난 듯한 두칠성과 단새우의 케미는 폭소를 자아냈다. "나 알아요?"라는 두칠성의 물음에 "조폭 깍두기 같아요"라고 솔직하게 대답하는 단새우의 장면에서는 해맑은 단새우의 감상평과 깍두기 머리를 한 두칠성의 비주얼이 절묘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더없이 진지한 두칠성의 멜로 눈빛과 어리둥절한 단새우의 표정이 맞물리며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관계를 예고했다.

이렇듯 세 사람의 종잡을 수 없는 만남은 웃기기도 설레기도 하고 있다. 이준호, 장혁, 정려원이 저마다의 독특한 캐릭터 색깔을 보여주면서 이들의 연기 호흡에 관한 기대감을 높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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