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춤 실력을 공개한다.
김성령은 2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김수로와 함께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수로는 대한민국 3대 미녀로 정윤희, 손예진, 김성령을 꼽았다. 그러면서 "김성령이 아름답다는 사실이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하길 바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C들은 김성령에게 "외모 비결이 '관리 안 하는 것'이라던데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성령은 "화장품도 너무 좋은 걸 많이 바르면 내성이 생겨서 효과가 없다"고 답했다. 김수로는 "누나는 나와 같이 스킨케어를 다니지 않나"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성령은 몸매 관리법으로는 방송댄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걸그룹 댄스를 많이 배웠다는 그는 "이 춤은 한 달 넘게 배웠다"며 수지의 '홀리데이(HOLIDAY)'에 맞춰 춤 췄다.
김수로 역시 춤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꼭짓점댄스'를 춰달라는 요청에 "그 춤을 추면 시청률이 잘 안 나오더라"며 '허슬댄스'를 보여줬다. 김수로의 현란한 댄스 실력에 셰프 군단은 기립박수까지 치며 환호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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