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내달 5, 6일 공원 내 선덕광장에서 2018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체험마당에선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만들기와 신기한 과학ㆍ공예체험이 펼쳐진다. 특히 신기한 과학ㆍ공예 체험은 LED등 만들기, 액체괴물과 비눗방물 만들기, 드론과 가상체험(VR) 등을 할 수 있다.
공연마당에선 청소년 댄스공연과 지역 청소년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K-POP, 밸리댄스, 방송댄스, 한국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즉석무대도 마련돼 누구나 무대에 올라 끼를 발산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 기간 경주엑스포 대표 공연인 플라잉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 입장료를 3만원, 1만5,000원에서 1만2,000원, 8,000원으로 대폭 할인한다.
이두환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징은 “경주엑스포공원은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환경이 갖춰진 자연 친화적 ‘테마파크’라며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 기간 동안 엑스포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며 행복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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