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대표와 이선영 PD, 김병일 PD가 힙합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조성모,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을 제작한 김광수 대표는 Mnet '쇼미더머니'와 '식스틴' 등을 연출한 이선영 PD, '슈퍼스타K', '기적의 오디션', '후 이즈 넥스트 윈'(Who IS Next Win)을 연출한 김병일 PD와 함께 '원 포 더 머니 19'(WON FOR THE MONEY 19)를 만든다.
김광수 대표는 그동안 MBC '슬픈 연가', '에덴의 동쪽',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고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선영 PD는 '쇼미더머니'로 수많은 힙합 아티스트를 배출, 시장을 선도했다.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를 탄생시킬 '식스틴'으로는 오디션 프로그램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선영 PD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김병일 PD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
이들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현재 제작단계에 돌입했다. 세 사람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어떠한 새로운 콘텐츠를 탄생시킬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 틈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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