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추신수./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내야 안타를 때리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계속했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7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그는 타율 0.247(89타수 22안타)을 지켰다. 텍사스는 7-4로 이겨 3연패에서 벗어났다.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은 같은 날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서 1-3으로 지고 있던 6회말 1사 1, 3루에서 구원 등판했다. 첫 타자 미겔 안두하와 대결한 오승환은 1볼 2스트라이크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슬라이더를 던졌다가 2루타를 맞아 승계 주자에게 득점을 내줬다.
이날 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2.25에서 2.08까지 떨어졌다. 토론토는 양키스에 1-5로 지면서 시즌 성적 13승 8패를 마크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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