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잠실도 안 넓다’ 나지완, 비거리 130m 대형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잠실도 안 넓다’ 나지완, 비거리 130m 대형포

입력
2018.04.22 15:57
0 0

KIA 타이거즈 나지완/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KIA의 중심 타자 나지완(33)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나지완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두산과 주말 3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나지완은 11-0으로 앞선 5회 2사 1루에서 상대 세 번째 투수 김정후(30)의 4구째 시속 144km 직구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잠실구장은 국내 야구장 중 홈플레이트부터 중앙 담장까지 거리(125m)가 가장 멀다. 나지완의 홈런은 기록상 비거리 130m로 작성됐다.

나지완의 달아나는 투런포로 KIA는 5회 초 13-0으로 크게 앞서나갔다.

나지완은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두산과 2차전에서도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0-6으로 몰린 7회 2점 홈런을 때려 팀의 무득점 패배를 면했다. 그의 홈런이 나온 뒤 힘을 낸 KIA 타선은 8회 3점을 보탰다. 팀은 5-10으로 패했다.

잠실=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워너원 7주 연속 버즈량 1위… 아이유 방탄 뒤 바짝

LA 오픈, 유소연 단독 3위...박성현 컷 탈락

[정진영의 다 아는 얘기겠지만] 검색어·차트 다 돈으로 산다 ‘카더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