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연령 51세…최연소 26세, 최고령 81세
남성 27명, 여성 59명…직업 50여개로 다양
수료자 4개반 별로 개인 및 단체기사 작성 계획
21일 대구 달성군 씨엘드포레 4층 스카이홀에서 대구한국일보사 시민기자대학 3기 기자단 워크숍 및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강생 85명 중 출석률 80% 이상인 61명(2기 미수료자 재수강 11명 포함)이 수료했다.
데일리한국평생교육원에 따르면 수강생은 총 85명으로 연령대는 20대 1명, 30대 3명, 40대 32명, 50대 38명, 60대 10명, 80대 1명 이었다.
최연소는 26세, 최고령은 81세였고 성별은 남성 27명, 여성 59명이었다. 직업은 공인중개사와 자영업, 공무원, 교수, 교사, 세무사, 작가, 주부, 학생 등 모두 50여 가지로 다양했다.
이들의 관심분야는 '기사 쓰기’ 32명, ‘사진 찍기’ 22명, ‘정보제공 및 커뮤니티 참여’는 52명이었다. 5명은 기사와 사진 모두 관심을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문화행사, 여행, 음식, 학술, 부동산, 경제, 비즈니스, 스포츠, 디자인, 패션뷰티 순이었다.
수료자 50명에게는 수료증과 시민기자증이 주어졌다. 80% 출석률을 채우지 못한 수강자들은 이수증을 받았으며 4기 교육과정 때 재수강이 가능하다. 재수강생의 수강료는 무료다. 수료를 했더라도 재수강이 가능하다.
이들 수료생 50명은 앞으로 4개반으로 나뉘어 개별 및 단체 기사를 생산하게 된다. 대구한국일보는 반별 '뉴스코치'를 두고 내달 중순 심화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윤창식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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