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꽃시장에서 먹거리 쇼핑에 나선다.
이영자는 오는 21일 밤 11시 5분 방송될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영자 미식회를 다시 연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아이티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 바자회에 참석하고자 평소 꽃 가꾸는 취미를 살려 화분 판매에 도전했다. 이에 이영자는 화초를 사기 위해 매니저와 꽃시장을 찾았다.
이영자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꽃에 흠뻑 빠졌다. 곧 그는 차 안을 가득 차울 정도로 엄청난 양의 화초를 구매했다. 특히 이영자는 바질 등 식용으로 재배하는 허브를 산 뒤 "바질이 정말 맛있다"라고 말하면서 매니저에게 시식을 권했다. 장소를 가리지 않는 영자 미식회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매니저들의 고충을 제보 받는 프로그램이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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