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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컴백 무대가 기대되는 이유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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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컴백 무대가 기대되는 이유 셋

입력
2018.04.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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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가 첫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스타제국
임팩트가 첫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스타제국

보이그룹 임팩트가 지상파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임팩트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빛나’로 지상파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이날 임팩트는 남성미 넘치는 강렬한 매력을 선사하며 대중들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빛나’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드럼 엔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다이내믹한 리듬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편곡이 인상적이다. 후렴구에서 반복적으로 강하게 외치는 ‘빛나’가 중독성을 유발하며 임팩트 있는 곡으로 탄생했다.

무대에서 강점을 보이는 임팩트의 컴백 무대에 앞서 주목해야 할 관전포인트 3가지를 꼽아봤다.

첫 번째는 1년 만에 완전체 컴백에 나선 임팩트의 음악적 성장이다. KBS ‘더 유닛’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은 지안, 태호, 제업, 웅재와 OCN ‘애간장’, MBC에브리원 ‘4가지 하우스’ 등에서 연기에 도전한 이상은 1년 만에 임팩트라는 이름을 내걸고 컴백했다.

‘더 유닛’을 통해 가창력과 랩,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은 임팩트는 5인 완전체로 한층 탄탄해진 음악 실력과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두 번째는 확실히 자신들만의 색깔을 입듯 색다른 스타일링과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이다. 임팩트는 ‘빛나’를 통해 기존 상식과 질서를 뒤집는 반항적이고 실험적인 문화를 뜻하는 ‘차브 스타일’로 변신해 감각적이고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링 귀걸이, 볼드한 목걸이 등 자유분방한 젊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며 마치 제 옷을 입은 듯 완벽한 소화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으로 음악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퍼포먼스도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임팩트는 가사와 음악의 분위기에 집중한 안무를 선보이는데. 별을 손으로 그리는 ‘반짝짝짝 춤’, 팔을 던지며 마치 쥐불놀이를 하는 듯한 ‘쥐불놀이 춤’ 등 무대를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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