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도그파이트’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6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리는 ‘도그파이터’에는 손호영, 세븐(본명 최동욱), 비투비 이창섭 등이 출연한다.
버드레이스 역에는 손호영과 최동욱, 이창섭이, 로즈 역에는 정재은과 양서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 볼랜드 역에는 김보강과 이해준이, 번스타인 역에는 유현석, 선한국, 김태규가 친구 버드레이스와 최고의 케미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도그파이트’는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신예 벤제이파섹과 저스틴 폴 듀오의 작품으로 지난 2012년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후 평단의 호평과 흥행으로 유럽, 호주, 일본까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1960년대의 미국 혼란과 동요의 시기에 폭력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자라난 로즈와 버드, 베트남전 참전을 앞둔 젊은 해병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도그파이트’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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