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황광희, 양세형, 조세호의 활약상을 되짚는다.
'무한도전'은 오는 21일 13년의 토요일 제3탄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멤버 황광희, 양세형, 조세호의 활약상과 이들을 맞이한 멤버들, 김태호 PD의 속마음이 알려진다.
황광희는 '식스맨' 특집을 통해 가장 강렬하게 등장했다. 그는 막강한 후보들 사이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의 혹독한 테스트를 거쳐 당당히 멤버로 입성했다. 광희의 합류 과정은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이후 그가 보여준 입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6년 '퍼펙트 센스' 특집에서 처음 '무한도전'에 합류한 양세형은 특유의 깐죽거리는 멘트를 뽐냈다. 2017년 하반기 '무한뉴스'에서 '프로봇짐러'로 등장했다가 2018년 정식으로 '무한도전'에 봇짐을 푼 조세호는 대답 자판기, 동장군 등 각종 별명을 얻었다.
인터뷰에서 유재석은 "예전부터 잘하는 친구라 생각했다"라며 한 멤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태호 PD는 근래 2년간 '무한도전'을 버틸 수 있게 큰 힘이 되어 준 멤버가 있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이날 '무한도전'은 스테판 커리부터 잭 블랙까지 해외 스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풀어놓는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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