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이 트럼프 장벽과 마주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16부작 시즌제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4회에서는 세계적 핫이슈인 트럼프 장벽의 샘플을 마주한 김구라, 이시영, 설민석, 유병재, 타일러가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을 넘는 시도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출연진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과 멕시코 사이에 국경에 세우겠다며 샘플로 설치한 높이 9m에 이르는 거대한 샘플 장벽 8개를 마주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트럼프 장벽 앞에서 만난 멕시코 현지인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충격적인 현실을 마주할 예정이다.
이시영은 멤버들 중 가장 먼저 트럼프 장벽을 보기 위해 움직였다. 이시영은 멕시코인들의 호의로 트럭에 올라가 트럼프 장벽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트럭 위에 올라선 이시영은 바람을 만끽하며 마치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세워진 자유의 여신상 같은 모습으로 기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이때 만난 멕시코 현지인들은 끝없는 셔터 세례를 보냈다. 예상외의 놀라운 사연으로 김구라를 비롯한 출연진의 마음을 동요하게 만들기도 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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