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는 19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 대구적십자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임직원과 적십자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는 밀가루 반죽, 빵 만들기, 굽기 등을 통해 치즈머핀, 마들렌을 만들어 달성지역 저소득 가구 70여 세대에 전달했다.
강석기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따뜻한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갓 구워낸 빵의 향기처럼 따뜻한 사랑의 온정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라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는 2012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1년에 10회 이상 사랑의 삼계탕 나눔,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창식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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