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과 김영광이 거대 빙하를 경험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남극'에서는 대륙 탐사에 나선 전혜빈과 김영광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병만족은 남극의 다양한 지형을 탐사하기 위해 분리 탐사를 시작한다. 남극점으로 향한 원정대장 김병만을 제외한 전혜빈, 김영광은 이글루가 있는 생존지의 주변 지형탐사에 나선다.
두 사람이 처음 마주한 것은 수 십 만년에 걸쳐 형성된 얼음이 거센 바람에 깎여나가 생긴 빙하 지형이다. 새하얀 얼음 벌판을 본 김영광은 감탄사만 연발하며 "얼음으로 된 사막 같다", "겨울왕국 같다"고 말하는 등 아름다운 남극 풍경을 보게 된 소감을 말했다.
전혜빈과 김영광은 모델 포스를 뽐내며 빙하 지역을 활보하는 것도 잠시 경사가 있는 얼음에서 어린이들처럼 미끄럼틀을 타는가 하면 울퉁불퉁한 얼음 표면에 누워 "지압 받는 것 같다"며 천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남극'은 국내 예능 최초 4K UHD HDR(Ultra-HD High Dynamic Range, 초고화질 영상 기술)로 제작해 남극의 경이로운 대자연을 실제에 가장 가깝게 전달하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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