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내에서 ECU 튜닝 스페셜리스트로 알려져 있으며 유럽 및 글로벌 시장에 ECU 튜닝을 비롯한 다양한 튜닝 프로그램, 제품 등을 판매하는 맥칩-DKR이 한국 시장의 발전을 위해 한국 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딜러 네트워크를 점검했다.
맥칩-DKR의 공식 수입원, YLK 오토모티브가 "맥칩-DKR의 한국 네트워크 점검 및 향후 브랜드 성장 등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맥칩-DKR의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브랜드 활동 상황을 살펴봤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을 찾은 맥칩-DKR 독일 본사의 네트워크 및 딜러 담당인 크리스토퍼 쉐프라스와 아시아 브랜드 매니저 앤드류 아둘라야비치틀로 YLK 오토모티브가 운영 중인 세일즈 네트워크 및 AS 네트워크 등을 점검했다.
특히 브랜드 자체적으로 모터스포츠 부분에 집중적인 투자를 펼치고 있는 맥칩-DKR 측의 요청에 따라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넥센 스피드 레이싱' 개막전 현장 또한 참석하여 맥칩-DKR 및 YLK 오토모티브의 활동 상황을 파악했다.
딜러 네트워크 및 넥센 스피드 레이싱 현장 등을 둘러본 크리스토퍼 쉐프라스와 앤드류 아둘라야비치틀은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독특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한국 시장은 지금 당장으로 본다면 애프터마켓이나 모터스포츠 시장 보두 작은 편에 소하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아 YLK 오토모티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맥칩-DKR의 제품들은 독일의 엄격한 인증 아래 개발, 유통되고 있는 제품이지만 한국 내 원할한 판매를 위해 YLK 오토모티브와 함께 한국의 규제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이 맥칩-DKR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맥칩-DKR의 공식 수입원인 YLK 오토모티브의 김주환 대표는 "맥칩-DKR의 제품은 단순히 출력 개선 외에도 '효율성 개선'의 효과도 얻고 있는 제품이다"라며 "이번 방한을 통해 맥칩-DKR의 우수한 제품들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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