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 U-19 축구대표팀, 수원 JS컵서 모로코 1-0 제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 U-19 축구대표팀, 수원 JS컵서 모로코 1-0 제압

입력
2018.04.18 21:09
0 0
한국 U-19 대표팀 김현우(오른쪽 두 번째 5번)가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수원 JS컵 국제청소년축구 모로코와 1차전에서 득점한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U-19 대표팀 김현우(오른쪽 두 번째 5번)가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수원 JS컵 국제청소년축구 모로코와 1차전에서 득점한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수원 JS컵 국제청소년축구 1차전 모로코와 경기에서 김현우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오는 20일 멕시코와 2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이날 전반 26분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황태현이 실축하며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1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고재현의 슈팅이 수비 몸에 맞고 흘러나오자, 김현우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한국은 후반 초반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추가 골에 실패했다.

이후 모로코의 거센 공격에 고전하면서도 골키퍼 민성준의 수 차례 선방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후반 41분 모로코 타히프 아딜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수적 우위를 점하면서 1골을 잘 지켜냈다.

이 대회는 박지성(37)이 이사장으로 있는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 수원시가 후원하는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다. 개최국인 한국과 멕시코, 모로코, 베트남 등 4개국 U-19 청소년 대표팀이 18일부터 22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풀 리그로 우승 팀을 가린다

수원=윤태석 기자 sportic@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