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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기' 라미란, 김명민에 의심 최고조…비밀 알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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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기' 라미란, 김명민에 의심 최고조…비밀 알게 될까

입력
2018.04.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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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이 김명민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캡처
라미란이 김명민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캡처

<blockquote class="ql-align-justify">라미란이 김명민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캡처

'우리가 만난 기적' 라미란이 김명민의 정체를 의심했다.

조연화(라미란 분)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송현철A(김명민 분), 송현철B(고창석 분)의 생일에 이어 교통사고 날짜가 똑같은 것을 알아차렸다. 이로써 조현화는 송현철A, B의 비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날 조연화는 남편의 친구라 주장하는 송현철A를 만났다. 이어 조연화는 보험일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송현철A에게 주민등록번호를 물었다. 그러자 송현철A는 무심결에 송현철B의 주민등록번호를 읊었다. 이런 송현철A에 조연화는 "그거는 내 남편 것이다"라고 소리질렀다.

조연화는 송현철A로부터 새로운 주민등록번호를 다시 받았다. 이때 조연화는 송현철B의 생일이 송현철A의 것과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경악했다.

이처럼 라미란은 육감적으로 김명민을 수상히 여기던 것에 이어 물리적인 단서까지 접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곁에 계속 맴도는 김명민의 정체를 언제쯤 알아차리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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