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페이지'가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램페이지'는 5만16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9만8069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이 유전자 실험을 하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다. 배우 드웨인 존슨(데이비스 오코예 역), 제프리 딘 모건(러셀 요원 역), 나오미 해리스(케이트 칼드웰 의사 역) 등이 출연한다.
'그날, 바다'는 2만3222명의 관람을 이끌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3만5454명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2만2293명을 모으면서 누적관객수 31만3195명을 기록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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