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덕 한화 감독/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한용덕(53) 한화 감독도 ‘이용규 퇴장’ 사건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한 감독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KBO리그 두산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엄중 경고로 끝나서 다행이다”고 안도했다. 이어 그는 “기본적으로 선수가 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고 전투력이 있으니 표출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용규가 삼진을 당한 뒤 욕설을 내뱉어 퇴장 당했다. 앞서 3일 두산 오재원도 구심의 볼 판정에 대해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해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엄중 경고를 받았다.
잠실=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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