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인선이 이이경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96년 KBS1 '당신'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KBS2 '매직키드 마수리'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MBC '위기의 남자', EBS1 '네 손톱 끝에 빛이 남아있어', MBC '영웅시대', tvN '빠스껫 볼', JTBC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 등에 출연했다.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정인선은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엔딩 여자애'로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그는 '안녕! 유에프오', '카페 느와르', '도시의 밤', '무서운 이야기2', '한공주', '경주', '오픈 유어 아이즈', '천당의 밤과 안개'에 주연, 조연으로 나섰다.
최근에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한유아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해당 작품에서 정인선은 김정현(강동구 역)과의 러브라인을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호평받았다.
정인선 측은 17일 이이경과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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