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류현진, 2경기 연속 QS...한 경기 최다 9탈삼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류현진, 2경기 연속 QS...한 경기 최다 9탈삼진

입력
2018.04.17 13:15
0 0

LA 다저스 류현진/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LA 다저스 류현진(31)이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QS, 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1홈런)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93개.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을 거두며 시즌 두 번째 QS까지 올렸다.

1-0으로 맞선 2회말이 유일한 고비였다.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헌터 렌프로에게 좌전 2루타를 내줬고 후속 크리스티안 빌라누에바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얻어 맞아 1-2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류현진은 홈런을 맞은 뒤 4회 1사 후까지 7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면서 무너지지 않았다. 4회 1사 후에는 렌프로에 몸에 맞는 볼을 내준 뒤 빌라누에바에 좌전 안타를 맞아 1사 1,2루에 놓였다.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낸 류현진은 프렌치 코데로와 카를로스 아수아헤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류현진은 6-2로 앞서 6회 2사 후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렌프로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트렌드] 엑소-첸백시부터 오마이걸 반하나까지… 가요계 '유닛 전쟁'

'월드컵 본선행' 윤덕여호, 아시안컵의 수확과 남은 과제는?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후판 가격 인상에 '시름 깊은' 조선업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