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왼쪽) 두산 감독이 15일 고척 넥센전에서 보크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투수 한현희(넥센)의 보크를 놓친 심판진에 엄중 경고 조치를 내렸다.
KBO는 16일 '지난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두산전 6회 2사 3루에서 투수 보크 상황이 있었지만, 이를 잘못 인지하고 경기를 진행한 해당 심판진에게 KBO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 1항에 의거, 엄중경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KBO는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할 경우 KBO리그 규정 벌칙 내규에 의거해 엄중 제재할 방침이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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