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가 '시골경찰3'에 출연한다.
이청아는 1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3'에서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과 함께 울릉도에서 일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은 이청아가 '시골경찰3' 막내 멤버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오대환은 "매 시즌마다 여자 순경도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드디어 여자 순경이 왔다"라고 반가워했다. 이청아는 "집에서는 남동생이 있는 맏이다. 오랜만에 막내가 돼 좋다"며 행복해했다.
그런가 하면 신현준은 오대환에 넘치는 애정을 표현했다. 신현준은 오대환에게 "오대환은 우리의 별이다"라며 "나는 달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오대환은 "별은 달이 있어야 더 빛난다"라면서 찰떡 호흡을 뽐냈다.
한편 '시골경찰3'에서는 절도, 교통사고 등이 다루어진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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