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톤이 일본 스페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빅톤은 지난 15일 일본 도쿄 TFT홀300에서 '2018 VICTON Special Fanmeeting in Japan ある素敵な日'(어느 멋진 날)을 개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본 현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공연에 이어 또 다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일본 팬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이번 팬미팅 티켓 전석이 매진됐다"며 "현장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고 밝혔다.
빅톤은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어느 멋진 날에 7명의 스윗 가이 빅톤이 팬들을 만나러 간다'라는 콘셉트로 매력을 뽐냈다.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토크와 게임, 하이터치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빅톤은 공식 채널을 통해 "여러분 모두 잘지내죠? 일본 스케줄을 모두 끝내고 쉬고 있어요. 응원해주시고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빅톤은 'KCON 2018 JAPAN' 콘서트 참가를 시작으로 스페셜 팬미팅 '어느 멋진 날'까지 일본에서 3일간 스케줄을 소화했다. 공연과 다양한 컨벤션 행사, Mnet Japan과 유명 잡지사 등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 임했다.
한편 빅톤은 컴백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빅톤이 참가한 'KCON 2018 JAPAN'은 오는 19일 오후 6시 Mnet에서 방영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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