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의 새 앨범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했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최근 "더커넥트: 데자뷰로 미국에서 역대급 판매 성적을 거둔 몬스타엑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몬스타엑스의 앨범 성적을 알렸다.
빌보드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3월 29일 주에 미니 앨범 '더커넥트: 데자뷰'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와 히트시커(heatseeker) 앨범 차트 8위에 각각 올라섰다. 해당 성적은 미국에서의 몬스타엑스의 최대 판매량이다.
타이틀곡 'Jealousy'(젤러시)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4위를 기록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같은 차트에서 'Shine Forever'(샤인 포에버), '아름다워'로 각각 톱5에 진입한 바 있다. 이밖에 몬스타엑스는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도 4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몬스타엑스의 성적과 관련해 “케이팝 그룹들의 활약이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몬스타엑스는 이같은 기록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몬스타엑스가 미국 팬들을 예의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호평했다.
더불어 빌보드는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 데뷔 이후 세 달이 되지 않은 때에 K-Con LA에서 무대를 선보였고 당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몬스타엑스의 미국 활동에 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월드투어를 언급하며 "지난해 7월 몬스타엑스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6개 주 콘서트를 열었으며 올해 다시 성공적인 7번의 투어 일정을 기약했다"며 곧 선보일 미국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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