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웬수들'이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MBC '전생에 웬수들'은 16일 오후 6시 55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는 MBC '뉴스데스크' 세월호 4주기 특집 편셩 영향으로 인해 결정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나라(최수린 분)가 최태평(한진희)에게 이혼서류를 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울러 오나라는 언니 오사라(금보라 분)에게 돌아가기 위해 계략을 꾸민다. 이들 외에 '전생에 웬수들'에는 최고야(최윤영 분), 민지석(구원 분), 민은석(안재모 분) 등이 출연한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원래는 매주 평일 저녁 7시 15분 방송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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