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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어 대구까지 찾은 신태용 감독, 마지막 옥석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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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어 대구까지 찾은 신태용 감독, 마지막 옥석가리기

입력
2018.04.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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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신태용(48)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구 스타디움을 찾아 선수들을 직접 점검했다.

대구FC는 15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7라운드에서 강원FC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신태용 감독은 대구 골키퍼 조현우(27ㆍ대구)를 비롯해 수비진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마지막 옥석 가리기 절차에 접어든 상황이다.

하루 전인 14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수원과 상주의 맞대결을 점검하며 부상당한 김진수(26ㆍ전북) 대체자로 홍철(28ㆍ상주) 등을 체크했다. 김진수는 지난 3월 북아일랜드와 A매치 평가전에서 왼쪽 무릎 안쪽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5주 이상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신 감독은 김진수를 대체할 선수를 놓고 왼쪽 수비수 홍철을 집중 점검했다.

지난 주말에는 일본으로 향해 J1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들을 직접 확인한 바 있다. 선수들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관람할 경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러시아로 향할 월드컵 최종 엔트리는 5월 14일 발표된다. 이후 5월말 국내에서 열리는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월드컵 최종 준비에 돌입한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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