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 폭격 승인으로 인해 미국ㆍ영국ㆍ프랑스 서구 연합국이 화학무기를 사용한 시리아 정부에 대한 응징의 의미로 시리아를 폭격했다. 실제로 AFP통신 등 외신들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동부 일대에서 수 차례 큰 폭발음이 들렸고 연기가 오르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확인했다. 총 2파에 걸쳐 미국 해군이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고 미국 B-1 폭격기와 영국 토네이도 GR4 전투기도 공습에 동원됐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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