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최두호./사진=UFC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UFC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7)가 다시 훈련에 임했다.
양성훈 부산팀매드 감독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훈련에 복귀한 UFC 페더급 최두호의 소식을 전했다. 최두호의 사진을 올린 양 감독은 “UFC 슈퍼보이 복귀했습니다. 앞날에 축복만 가득하기를. 모든 파이터들 존경합니다”라고 썼다.
최두호는 앞서 1월 15일 ‘강호’ 제레미 스티븐스와의 UFC 대결에서 패배했다. 그는 한동안 휴식을 취하다 이번에 훈련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향후 알렉산더 볼카노브스키(30)와의 대결이 성사될지도 관심이 쏠린다. 볼카노브스키는 앞서 최두호와의 대결을 희망했다. 볼카노브스키는 UFC 4연승을 포함, 종합격투기 18전 17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호주 4단체 포함한 5개 대회사에서 6차례 챔피언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12일(한국시간) 공개된 UFC 랭킹에서 최두호는 기존 15위에서 13위로 2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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