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이 시댁에서 느낀 점을 밝혔다.
12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신혼여행 이후 시댁에 간 민지영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민지영은 옷차림부터 고민이 컸으며 시댁에 갔을 때도 식사 준비를 도와야 할지, 가만 있어도 될지 안절부절 못했다. 시조부모님까지 등장하면서 민지영의 어색함을 커졌다.
이후 민지영은 남편에게 "남자는 이해를 전혀 할 수 없는 부분이다. 결혼 안 한 사람도 이해를 못할 것 같다. 결혼한지 얼마나 됐냐고 물어보면 이제 13일밖에 안 됐다. 근데 오늘 하루가 결혼한지 한 10년 된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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